'가드링, 미스링, 럭키링, 커플링…'
최근 여성층을 겨냥해 새로운 개념의 반지들이 출시되고 있다.
가드링은 값비싼 메인 반지가 헐거울 경우 잘 빠지지 않도록 하기 위해 겹쳐 끼는 반지다.
미스링은 미혼이거나 연인이 없는 여성들이 스스로 선물하는 반지를 뜻한다.
그러나 미스링은 웨딩 반지와 함께 겹쳐 낄 수 있는 가드링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인기가 있다.
럭키링은 행운을 비는 의미가 있어 수능 100일을 앞두고 2주 만에 300개가 팔리는 기염을 토했다.
가장 인기 있는 것은 커플링으로 올해 5만 쌍 판매를 돌파했다.
업계 관계자들은 최근 금값이 상승하면서 결혼반지 대신에 커플링을 하는 예비부부가 늘어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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