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최대주주, "주가급락 과도 판단 추가 매수"(상보)

머니투데이 김명룡 기자 | 2011.10.21 13:59

셀트리온홀딩스, 셀트리온 주식 22만8000주 장내매수

셀트리온의 최대주주인 셀트리온홀딩스는 지난 19일부터 3일간 셀트리온 주식 22만8000주를 94억3000만원에 장내매수했다고 21일 공시했다. 주식 평균 매입단가는 4만1360원 수준이다.

이에 따라 셀트리온홀딩스의 셀트리온 보유주식은 2239만6717주(19.2%)에서 2262만4717주(19.42%)로 증가했다.

이와 관련 셀트리온홀딩스 관계자는 "최근 셀트리온의 주가가 이유 없이 급락해 주가안정과 지분율 추가 확보 차원에서 주식을 추가매수 했다"고 설명했다.


셀트리온홀딩스 측은 일부에서 제기하고 있는 '실적의혹'과 관련해 "일부 오해가 있었을 뿐 실적을 부풀리거나 하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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