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신탁 3Q 흑자전환.."분양호조, 부실축소"

머니투데이 황국상 기자 | 2011.10.20 11:38
한국토지신탁은 영업이익이 지난해 3분기 198억원 적자에서 올 3분기 82억원 흑자로 전환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20일 공시했다.

당기순이익도 66억원으로 흑자로 돌아섰다. 매출은 25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6% 줄었다.


한국토지신탁은 "3분기까지 누계실적으로 볼 때 매출액 893억원, 영업이익 352억원, 순이익은 27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됐다"며 "3분기 실적은 분양호조 및 기존사업 잠재부실 축소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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