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도시와 주거환경 정비 기본계획'을 변경해 단독주택 재건축 34곳과 공동주택 재건축 24곳, 주택재개발 10곳을 예정구역으로 최종 고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지역별로는 강남구와 관악구가 8곳으로 가장 많고, 강서와 금천구 6곳, 강동과 송파구에선 5곳이 지정됐습니다.
서울시는 이번 정비예정구역 지정을 끝으로 정비예정구역 제도 자체를 폐지하고 주거지 종합관리계획으로 전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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