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홍보도 스마트하게"

머니투데이 민동훈 기자 | 2011.10.20 10:55

동부건설 '계양 센트레빌 2차' 현장홍보관, 원격카메라·갤럭시탭로 단지 내·외부 조망

↑동부건설이 인천 계양구 귤현동에 분양중인 '계양센트레빌 2차' 현장홍보관을 찾은 고객들이 회사 관계자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 ⓒ동부건설
동부건설이 원격 카메라와 갤럭시탭 등 첨단기기를 이용해 조성중인 아파트 단지를 미리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현장홍보관을 열었다.

20일 동부건설에 따르면 현재 분양 중인 인천 계양구 귤현동 '계양 센트레빌 2차' 현장홍보관에는 단지 내·외부를 볼 수 있는 원격 카메라와 3D영상 시스템 등이 배치돼 있다.

원격 카메라를 통해 공사중인 현장 곳곳을 자세히 관람할 수 있다. 카메라는 각각 1,2, 3단지에 위치한 타워크레인에 부착돼 줌을 활용하면 단지내 공사현장까지 꼼꼼하게 살펴볼 수 있다. 이 카메라를 통해 101동에 조성될 스카이카페에서 바라본 경인 아라뱃길 전망과 근처의 도로망, 철도망 등도 미리 만나볼 수 있다.

갤럭시 10.1을 활용해 단지 구석구석 조성되는 다양한 시설도 3D영상으로 쉽게 볼 수 있도록 했다. 단지내 조경시설은 물론 편의시설, 부대시설, 외관, 주변 도로현황까지 꼼꼼하게 살펴볼 수 있는 것이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계양2차 현장 홍보관 개관 이후 2000여명이 다녀갔으며 상당수가 청약과 계약에 나서는 등 분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입지와 주변환경이 뛰어나 현장을 직접 본 고객들이 더욱 확신을 갖게 되는 같다"고 말했다.

'계양 센트레빌'은 총 3개 단지 지하 2층~지상 15층 26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84~145㎡ 총 1425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로 지어진다. 이번에 분양하는 2차 단지는 지하 1~2층, 지상 13~15층 14개동에 전용면적 84~145㎡ 710가구 규모다. 입주는 2013년 7월 예정. 분양가는 3.3㎡당 평균 1060만원 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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