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 '수입차 메카' 도산대로 입성

머니투데이 최경민 기자 | 2011.10.19 14:54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서울시 강남구 도산대로에 강남전시장을 확장 이전 개장한다고 19일 밝혔다. 도산대로는 서울의 '수입차 메카'로 업계에서 평가받는 곳이다.

새 강남 전시장의 연면적은 1600㎡(484평) 수준이다. 총 3층으로 구성돼있으며 층별로 재규어,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독립 브랜드 존이 들어선다. 각 층마다 차량 총 12대 전시가 가능하다.

특히 3층 레인지로버 존은 프리미엄 브랜드에 걸맞는 최고급 인테리어들이 적용됐다. 방문 고객의 편의를 위해 별도의 고객대기실 및 컨설팅룸도 갖췄다.


이동훈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대표는 “올 하반기 핵심모델을 출시하고 전국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 확장을 통해 보다 많은 고객이 우리 브랜드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매장을 운영하는 천일오토모빌은 최근 지하 1층, 지상 7층으로 구성된 성수 서비스 센터를 신규 개장했다. 성수 서비스 센터는 18개의 워크베이를 갖춰 하루 평균 60대, 월 평균 1500대의 정비 서비스가 가능하다.

베스트 클릭

  1. 1 손흥민 돈 170억 날리나…'체벌 논란' 손웅정 아카데미, 문 닫을 판
  2. 2 "시청역 사고 운전자 아내, 지혈하라며 '걸레' 줘"…목격담 논란
  3. 3 G마켓, 소규모 셀러 '안전보건 무료 컨설팅' 지원
  4. 4 "네가 낙태시켰잖아" 전 여친에 허웅 "무슨 소리야"…녹취록 논란
  5. 5 "손흥민 신화에 가려진 폭력"…시민단체, 손웅정 감독 비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