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사회적기업 창업 아이디어 공모

뉴스1 제공  | 2011.10.19 14:48
(서울=뉴스1 박태정 기자) 서울 성북구(구청장 김영배)는 25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지속가능한 사회적기업 성장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관련 창업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19일 밝혔다.

구는 같은 기간에 12월 종암동 옛 주민센터 자리에 완공 예정인 '성북구 사회적기업 허브센터' 명칭 공모도 함께 진행한다.

사회적기업 창업 아이디어는 ▲도시지역 적용 가능성 ▲취약계층 참여도 ▲사업목표와 수익모델 타당성 ▲아이디어의 참신성 등을 평가해 최우수상 1팀 150만원 등 모두 5개 팀에 31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사회적기업 허브센터 명칭은 ▲사업목적에 부합하는 함축적 의미 포함 여부 ▲친밀감 ▲참신성 등을 고려해 수상작을 선정하고 당선작 1편에 50만 원, 가작 2편에 10만원씩 상금을 준다.

응모자는 구청 홈페이지(www.seongbuk.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구청 4층 일자리정책과를 방문하거나 e메일(s9966@sb.go.kr)로 제출하면 된다.


구는 수상자 가운데 성북구에서 사회적기업을 창업하는 경우, 사업개발비 등을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문의 일자리정책과 사회적기업팀 (02)920-3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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