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호선 응암역 폭발물 제보 소동…16분만에 운행 재개

머니투데이 정지은 인턴기자 | 2011.10.18 11:45
18일 오전 11시 8분쯤 서울 지하철 6호선 합정역부터 연신내역 구간에 폭발물이 설치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승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도시철도공사 관계자는 "신고를 받고 열차가 11시 11분쯤 열차 운행을 전면 중단시키고 승객들을 대피시켰다"며 "경찰이 출동한 결과 폭발물로 의심되는 물건을 찾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열차 운행에 문제가 없다고 판단해 오전 11시27분쯤 열차 운행을 재개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오전 11시40분 현재 6호선 전 구간 열차가 정상 운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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