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 제3차 프리보드 기업 투자설명회 개최

머니투데이 오정은 기자 | 2011.10.18 10:05
한국금융투자협회(회장 황건호)는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조석)과 공동으로 프리보드 기업의 투자유치 지원을 위한 '2011년 제3차 프리보드 투자설명회'를 오는 20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오후 1시30분부터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 13층에서 진행된다. 이번 설명회에는 (주)하우앳 등 8개 업체가 참가할 예정이다. 하우앳은 밀리미터파 대역 초고속 무선 영상 전송장비를 생산하는 기업이다.

금투협 측은 이들 참가기업들의 효과적인 기업설명회 준비를 위해 지난달 29일 각 기업 CEO들이 벤처기업 투자심사역으로부터 1:1 컨설팅을 받는 클리닉을 실시하기도 했다.


금투협은 한국산업단지공단과 함께 유망 중소·벤처기업을 발굴해 장외주식시장인 프리보드에서 벤처캐피탈 등 기관투자자로부터 투자유치를 받을 수 있도록 분기마다 투자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참석대상은 기관투자자 및 관심투자자로 참가비용은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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