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첫 영하날씨…전국 대체로 맑음

머니투데이 온라인이슈팀 기자 | 2011.10.18 08:19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10도까지 내려간 7일 오전 광화문 네거리를 지나는 시민들이 몸을 움츠린 채 출근길을 재촉하고 있다. 사진=양동욱 인턴기자.



화요일인 18일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맑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도에서 영상 10도로 전날보다 낮겠고 낮 최고기온은 15∼21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복사 냉각으로 아침 기온이 크게 떨어지면서 금년 가을 들어 가장 쌀쌀한 날씨를 보이겠으며 중부와 남부 내륙 일부지방에서는 첫 얼음이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서리가 내리는 곳이 많겠으니 농작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남쪽 먼바다와 동해 중부 먼바다에서 오전 1.5∼2.5m로 다소 높게 일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0m로 일겠다.

다음은 18일 지역별 날씨 전망.

△서울 :최저 4∼최고 15 △인천 : 5∼17 △수원 : 3∼17 △춘천 : 1∼18 △강릉 : 7∼18
△청주 : 4∼16 △대전 : 4∼17 △전주 : 4∼17 △광주 : 6∼18 △대구 : 7∼19 △부산 : 10∼21 △울산 : 6∼20 △창원 : 9∼20 △제주 :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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