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는 애플이 아이폰4S를 통해 내놓은 지능형 음성인식 서비스다.
'시리의 현실'은 애플의 시리 소개 동영상 내용을 현실에 맞게 바꾼 것이다.
이 동영상은 조깅을 하면서 음성으로 메시지를 보내거나 요리를 하면서 타이머를 맞추는 등 시리의 사용 사례를 담았다.
동영상 마지막 부분에는 시각장애인에게 유용하다는 점도 부각했다.
그러나 현실은 홍보 동영상과 영 딴판이다.
누리꾼들은 '시리의 현실'에 크게 공감하면서 "웃을 수만은 없다", "만든 사람 센스쟁이다", "현실은 시궁창"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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