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음성인식 '시리' 동영상 "현실에서는..."

뉴스1 제공  | 2011.10.17 14:16
(서울=뉴스1 김현아 기자) 최근 인터넷에서 '시리(Siri)의 현실'이란 제목의 그림이 올라와 누리꾼들로부터 폭소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시리는 애플이 아이폰4S를 통해 내놓은 지능형 음성인식 서비스다.

'시리의 현실'은 애플의 시리 소개 동영상 내용을 현실에 맞게 바꾼 것이다.

이 동영상은 조깅을 하면서 음성으로 메시지를 보내거나 요리를 하면서 타이머를 맞추는 등 시리의 사용 사례를 담았다.

동영상 마지막 부분에는 시각장애인에게 유용하다는 점도 부각했다.


그러나 현실은 홍보 동영상과 영 딴판이다.

누리꾼들은 '시리의 현실'에 크게 공감하면서 "웃을 수만은 없다", "만든 사람 센스쟁이다", "현실은 시궁창"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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