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원흥 보금자리 사전예약 당첨자 2명 중 1명 본청약 포기

최보윤 MTN기자 | 2011.10.14 10:21
보금자리주택 시범지구인 고양 원흥지구의 본청약 결과 사전예약 당첨자 가운데 절반 이상이 청약을 포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해양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고양 원흥 사전예약 당첨자 1,850명 가운데 894명 만 본청약 했다"며 "이에따라 일반공급 1,333가구와 사전예약 당첨자 포기분 956가구의 신규 청약을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본청약 한 강남 세곡, 서초 우면 지구는 본청약 포기자가 10% 안팎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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