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웅진스타클래스', 732가구 분양

머니투데이 김창익 기자 | 2011.10.13 15:05
웅진그룹 계열 극동건설이 세종시에 들어설 732가구 규모의 '세종시 웅진스타클래스' 아파트를 이달 중 분양한다.

극동건설이 세종시에서 공급하는 아파트는 1-4구역 L2블록과 3블록, M4 블록 등 총 1324가구다. 이중 M4블록 732가구를 1차로 공급한다. L2·3 블록 610가구는 다음달 분양된다.

세종시 웅진스타클래스는 지하1~지상25층 규모다. 전용면적 기준으로 △59㎡ 310가구 △84㎡ 418가구 △84㎡ 펜트하우스 4가구 등이다. 분양가는 3.3㎡ 당 740만원대로 세종시 민간업체의 공급물량 중 최저가라는 게 극동건설의 설명이다.

59㎡ 소형에도 4베이 설계를 도입해 개방감을 극대화한 게 특징이다. 1㎞ 이내에 중심상업시설과 대형마트가 들어선다. 중앙행정타운과 가깝고 간선급행버스체계(BRT) 정거장이 단지 바로 옆에 설치될 예정이다.


웅진에너지의 태양광발전 시스템을 도입해 관리비를 줄이고 전 가구에 웅진코웨이이 정수기와 비데 등이 무료로 제공된다. 웅진씽크빅의 학습센터가 단지내에 설치된다.

21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맞은편에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26~27일 공무원특별공급, 31일부터 순위별 청약에 들어간다.

문의: 1577-5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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