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바리스타’하면 떠오르는 스타..이번엔 카페에서 어떤 일을?

머니위크 강동완 기자 | 2011.10.12 12:33
세상에서 가장 작은 카페가 오픈한다는 색다른 광고가 TV에 등장했다.

동서식품㈜(대표 이창환)에서 10월 8일 새롭게 선보인 광고에서는 이례적으로 모델도 등장하지 않은 채 KANU(카누)라는 카페가 10월 19일 오픈한다는 문구만 있어 소비자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동서식품은 이번 티저 광고의 후속으로 공개될 본 광고에는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에서 남자 주인공 ‘최한결’을 열연해 톱스타 대열에 합류한 배우 공유가 모델로 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동서식품의 이번 광고는 신제품 소식을 알리는 티저 광고로, 여러명이 힘을 모아 상자를 접기 시작한다.

KANU(카누)라고 적힌 완성된 상자는 어느새 길가에 자리 잡아 작은 카페가 된다는 내용이다. 광고 마지막에는 “1019 KANU OPEN”이라는 문구로 10월 19일 어떤 일이 벌어질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 광고는 TS lense(틸트 렌즈: 중심에만 초점이 맞추고 주위 부분을 뿌옇게 처리하여 미니어쳐 느낌을 내도록 하는 렌즈)를 활용하여 미니어처와 같이 제작한 특이한 광고로, 독특한 표현 감각으로 CF감독들 사이에서도 인정을 받는 유광굉 감독이 제작을 맡았다.


동서식품 홍보실 안경호 실장은 “커피 하면 떠오르는 대표 연예인인 공유가 동서식품에서 새롭게 선보일 제품의 이미지와 부합하여 발탁하게 되었다”며 “공유가 출연하는 본 광고에 앞서 공개된 이번 티저 광고는 소비자들에게 재미와 기대감을 증폭시키고자 계획했다. 이번 신제품도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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