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동 금융권 사회적 책임 '리세스 오블리주' 강조

권순우 MTN기자 | 2011.10.10 18:54
김석동 금융위원장이 공적자금 등 국민의 부담으로 금융회사의 구조조정이 이루어진만큼 금융권의 사회적 책임, ‘리세스 오블리주’가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리세스 오블리주'는 사회 지도층의 사회적 책임인 '노블레스 오블리주'와 같은 부자들의 사회적 책임을 뜻합니다.


김 위원장은 국내외 금융불안으로 금융 이용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가 중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금융회사가 경영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기업 자금 지원 등 맡은 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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