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건설協, '제3기 해외건설·플랜트 취업과정' 개설

머니투데이 전병윤 기자 | 2011.10.07 11:30
해외건설협회는 21세기 해외건설을 이끌어 갈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제3기 해외건설·플랜트 취업 과정'을 오는 17일부터 11월29일까지 7주간 개설한다고 7일 밝혔다.

협회는 해외건설 수주확대에 따른 건설사의 전문 인력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2009년부터 정부의 지원을 받아 구직자를 대상으로 취업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 과정은 현장 경험과 실무에 능통한 강사진이 △해외공사 수주 △계약 △인력 및 자재 조달 등의 공통교육과 △해외건설 관리과정 △Primavera 실습과정(공정관리) 등 전문교육으로 나눠 실시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중식과 훈련수당을 지급한다. 교육신청은 12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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