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100년 후 사람들 모두 잡스는 기억할 것"

머니투데이 배준희 기자 | 2011.10.06 19:14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세상을 떠난 스티브 잡스 전 애플 최고경영자(CEO)를 위대한 발명가 토머스 에디슨에 비유하며 "100년 후 사람들은 모두 잡스를 기억할 것"이라고 6일 밝혔다.

안 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대 자연대 목암홀에서 열린 융합과학기술대학원 입학설명회에서 '융합과학기술이란 어떤 학문인가'라는 특강을 통해 "스마트폰이야말로 융합기술의 아이콘"이라며 "에디슨은 80년 전에 죽었지만 모든 사람이 기억하듯 100년 후 사람들은 지금 현세의 다른 사람은 잊더라도 잡스는 기억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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