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한강지천에 대규모 저류조 설치

조정현 MTN기자 | 2011.10.06 13:34
수질 오염을 줄이기 위해 대규모 저류조가 서울 한강지천 3곳에 설치됩니다.



서울시는 중랑천과 안양천, 탄천에 32만 세제곱미터 규모의 저류조를 설치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저류조는 빗물이 섞인 오수를 저장했다가 비가 그치면 물재생센터로 보내 처리하기 위한 것으로, 폭우가 내릴 경우 오수가 빗물과 함께 그대로 한강으로 흘러드는 것을 막기 위한 설비입니다.

서울시는 이번 저류조 설치로, 연간 650톤의 수질 오염물질을 줄일 수 있을 걸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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