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박람회에는 200개의 중견·중소기업이 참여해 800여명의 신입직원을 채용한다. 학생들은 인천, 서울, 경기, 강원 지역의 34개 특성화고 2000여명이 참여한다.
6일 개막식에는 김황식 국무총리, 설동근 교육과학기술부 제1차관, 이채필 고용노동부 장관, 송영길 인천시장 등이 참석해 행사를 축하했다.
이번 박람회는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생들의 취업 촉진을 위해 교과부와 KB국민은행·대한상의간 MOU를 체결한 데 따라 성사됐다. 교과부 외에도 지식경제부, 고용노동부, 인천시청, 코스닥협회, 중견기업연합회 등이 후원하고 있다.
교과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공생발전을 위한 열린 고용사회를 만들기 위해 기업과 학교의 더 많은 관심과 참여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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