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 LH에 따르면, 현대건설과 삼성물산, SK건설은 '한중 협력 신도시 개발사업 추진협의체'를 구성했습니다.
협의체에서 건설사들은 중국 광시성 친저우에 330만 제곱미터, 인구 3만 명 규모의 빈해 신도시를 짓는 사업에 대한 연구 용역을 진행 중입니다.
사업비는 1조 원 미만으로 추정되며, 올 연말까지 진행될 용역 결과 사업 타당성이 있는 걸로 나오면 건설업체들은 컨소시엄을 구성해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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