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5월 11일 오전 1시쯤 부산 영도구 A씨(43)의 집에서 A씨를 흉기로 위협하며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시는 또 지난달 23일 오전 2시쯤 A씨의 집에서 흉기를 휘두르며 금반지를 빼앗는 등 모두 4차례에 걸쳐 400만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거나 훔친 혐의다.
경찰 조사결과 김씨는 2007년 4년간 교제하던 A씨와 헤어졌다가 최근 A씨에게 다시 만나줄 것을 요구 했으나 A씨가 응하지 않자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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