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은 이날 공식홈페이지 메인화면에 '스티브 잡스: 1955-2011년'이라는 타이틀을 걸고 잡스 사망을 공식 전했다.
애플은 "비전을 가진 창의적 천재를 잃었다"며 "전 세계가 엄청난 인재를 잃은 셈"이라고 밝혔다.
애플은 이어 "잡스를 개인적으로 알고 일할 수 있었던 우리는 행운아"라며 "영감을 제시하는 멘토이자 절친한 친구를 잃었다"고 말했다.
애플은 "스티브만이 창립할 수 있었던 회사를 등지고 그는 이제 떠났다"면서도 "잡스의 정신은 애플에 영원히 남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애플은 잡스에 대한 기억을 공유하고 위로를 전하기를 원한다면 이메일(rememberingsteve@apple.com)을 보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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