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 발기부전藥 글로벌 파트너십 세미나 개최

머니투데이 김명룡 기자 | 2011.10.05 11:05

해외7개국 자이데나 담당자 초청

동아제약(대표 김원배)은 지난 달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에 걸쳐 해외 7개국 파트너사 자이데나 마케팅 담당자들을 초청해 동아제약 본사에서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 했다고 5일 밝혔다.

참석 국가는 현재 자이데나를 런칭해 판매중인 러시아, 필리핀, 말레이시아와 향후 런칭 예정인 브라질, 터키, 인도, 태국이다.

세미나는 자이데나 제품 교육과 최근 ‘일일 요법 50mg’ 발매에 따른 임상결과 발표, 각국의 발기부전치료제 시장현황과 마케팅 활동 정보공유, 그리고 지난 5월에 준공된 동아제약 신연구소 견학으로 이뤄졌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국내 제약사 최초로 해외(자이데나 수출국가) 마케팅 담당자들을 초청해 진행된 세미나"라며 "토종 발기부전치료제 자이데나가 국내 성공을 발판으로 세계 시장에서의 성공하기 위한 의지를 확고히 다지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현재 자이데나는 미국 식품의약국(FDA) 임상3상 시험을 완료했으며 전립선 비대에 의한 하부요로증상, 폐동맥 고혈압, 간문맥 고혈압 등 적응증 추가에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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