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 천왕지구 17가구 일반분양

머니투데이 민동훈 기자 | 2011.10.05 11:15
서울시 산하 SH공사(사장 유민근)는 천왕지구 2·5·6단지 17가구에 대해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분양 물량은 모두 84㎡(이하 전용면적)로 당초 이 지역 철거민을 대상으로 한 특별분양과 일반분양 후 남은 물량이다. 단지별로는 2단지 6가구, 5단지 8가구, 6단지 3가구 등이다.

전매제한기간은 최초로 주택분양계약 체결이 가능한 날부터 1년이다. 다만 소유권이전등기를 완료한 경우에는 전매 가능하다. 가구당 분양가격은 2억9866만~3억3317만원으로, 3.3㎡당 957만~964만원이다. 계약체결후 잔금완납시 즉시 입주가능하다.

청약 신청은 입주자저축 가입은행 또는 금융결제원 홈페이지를 통한 인터넷 청약이 원칙이다. 그러나 고령자 등 인터넷 사용이 불가능한 이들의 경우 입주자저축 가입은행 본·지점을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사이버모델하우스와 전자 팸플릿은 SH공사 홈페이지(www.i-sh.co.kr)에 게재하며 일반분양 당첨자는 오는 20일 공사 홈페이지에 게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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