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아이폰4S 1차 출시국 제외된 듯

머니투데이 김성휘 기자 | 2011.10.05 03:57

10월 14일 美 출시..28일 유럽 대부분과 멕시코·싱가포르 출시

애플이 4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 본사에서 신제품 공개 행사를 열고 아이폰4의 후속모델 아이폰4S를 공개했으나 한국에는 이달 안에 이 제품이 출시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애플의 발표에 따르면 아이폰4S는 오는 14일에 미국을 포함한 1차 출시국에 등장한다. 뒤이어 28일에는 더 많은 나라에서 판매 개시된다.

14일에 해당하는 1차 출시국은 미국, 캐나다, 오스트레일리아(호주), 영국, 프랑스, 독일, 그리고 일본 등 7개국이다. 28일에 해당하는 나라는 오스트리아, 벨기에, 네덜란드 등 유럽연합의 나머지 회원국 대부분과 멕시코, 싱가포르 등 22개국이다. 한국은 어디에도 들어 있지 않다.


이 제품은 기대를 모았던 아이폰5는 아니지만 아이폰4의 성능을 개선, CPU 처리속도를 높이고 음성인식 기능을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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