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건설, 코오롱비앤에스·코오롱아이넷 합병

머니투데이 구경민 기자 | 2011.09.29 17:20
코오롱은 29일 코오롱건설이 코오롱비앤에스와 코오롱아이넷을 흡수합병키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합병비율은 코오롱건설 1대 코오롱비앤에스 0.9981945이다. 또 코오롱건설 1대 코오롱아이넷 0.3148274.

회사 측은 합병 목적에 대해 "사업규모 확대 및 안정적인 영업이익 확보를 통해 사업안정성을 제고하고 다각화된 사업포트폴리오 구성할 것"이라며 "사업위험을 분산하고 향후 고도화된 사업 전개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건설, 무역, IT, 유통을 아우르는 종합대형법인 출범을 통해 주주가치를 극대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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