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 복합 간장질환제 ‘리버플란’ 선봬

머니투데이 김명룡 기자 | 2011.09.29 14:47

실리마린과 비타민B 5종 복합합유

녹십자는 실리마린 성분과 비타민B를 함유한 복합 간장질환제 '리버플란'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녹십자에 따르면 리버플란의 주성분인 실리마린은 간세포의 세포막을 안정화시켜 유해물질의 침투 및 세포 내 물질의 유출을 방지하는 작용을 한다.

이를 통해 생체 내 항산화물질의 농도를 증가시켜 과산화로 인한 세포괴사를 막아준다.

이밖에 단백질 생합성을 증가시킴으로써 손상된 간세포재생을 도와주며 염증매개물질의 합성을 저하시켜 손상된 간세포의 염증을 완화시켜 간의 손상을 예방한다.

이를 통해 간기능 악화로 겪는 만성 피로나 잦은 음주, 스트레스로 인한 지방간 증상을 개선시킬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리버플란은 실리마린 이외에도 비타민B군 5종을 복합 함유하고 있다. 비타민B군은 스트레스에 대한 저항력을 높여주고 신진대사 기능을 활성화시켜 칼로리의 소모를 높여줘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김경조 녹십자 일반의약품 마케팅팀 이사는 "리버플란은 체코산 엉겅퀴에서 추출한 순도 높은 실리마린을 사용해 강력하게 간을 해독해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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