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자리플러스센터를 통한 연도별 신규창업이 2009년 49건에 불과했으나, 2010년 121건, 2011년 9월현재 110건으로 매년 지속적인 증가추세를 나타내고 있다.
서울일자리플러스센터는 창업자의 특성에 맞는 절차안내, 경영상담과 지도 등 효율적인 창업지원을 통해 서비스업, 제조업 등 다양한 분야의 창업을 지원하고 있다.
서울일자리플러스센터를 통해 2011년 창업한 110건은 유통업 35%(38건), 서비스업34%(37건), 제조업18%(20건), 외식업 6%(7건), 기타7%(8건)순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서울시 일자리플러스센터 원유만 상담사는 “최근 금융위기 및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 등으로 인터넷쇼핑몰 등 소자본 창업을 중심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창업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 일자리플러스센터는 창업에 필요한 기본정보뿐만 아니라 회사설립, 각종 중소기업지원 제도와 연계한 창업상담을 지원한다.
서울일자리플러스센터의 도움은 이뿐만이 아니라 창업 이후에도 회사 운영 및 경영 전반에 대해 월 1회 이상 ‘경영상담’과 ‘경영지도’를 실시한다.
수시로 경영관리, 마케팅, 재무·회계, 세금, 노무, 프랜차이즈 등에 대한 상담을 실시하고, 개인회사에서 주식회사로의 법인전환에 따른 제반사항 절차 및 방법 등에 대한 조언을 하기도 한다.
또한 창업을 희망하는 시민이 늘어남에 따라, 맞춤형 교육과 창업가이드 북을 발간해 직접 센터를 방문하지 못하는 시민들에게도 창업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서울시는 매월 ‘창업정보 및 신용관리교육’ 특강을 실시해 신용관리 및 설계, 창업정책자금 지원 등 창업에 관한 전반적인 내용을 교육하고 있다.
신면호 서울시 경제진흥본부 본부장은 “풍부한 전문지식에 기초한 상담으로 창업을 희망하는 시민이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사업을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창업초기 지원뿐만 아니라 창업 후에도 안정적인 경영이 가능하도록 지속적으로 관리·지원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한편, 2009년 1월28일 개소한 ‘서울일자리플러스센터’는 22명의 전문취업·창업 상담사가 계층별 전문상담과 취업알선, 창업상담 및 사후관리 등 ‘1:1 맞춤 토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울일자리플러스센터’ 중구 태평로1가 프레스센터 5층에 위치해 있으며, 오전9시~오후6시까지 방문상담이 가능하며, 전화상담 및 온라인 상담도 가능하다.
☞ 머니MnB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제휴문의 ; 01087942276@mt.co.kr
머니투데이 머니위크 MnB센터 _ 프랜차이즈 유통 창업 가맹 체인 B2C 사업의 길잡이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