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탭 호주 판매 보류 추가 연장

머니투데이 조철희 기자 | 2011.09.29 09:34

소송 판결 날 때까지 판매 보류

삼성전자가 호주에서의 갤럭시탭 10.1 판매 보류 조치를 추가 연장키로 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9일 보도했다.

삼성 측 데이비드 케이턴스 변호사는 호주 법원이 애플의 갤럭시탭 10.1 판매 금지 가처분 신청에 대한 판결이 내려질 때까지 판매 보류를 연장하는데 합의했다고 밝혔다.

관련 재판을 담당 중인 애나벨 베넷 호주 연방법원 판사는 다음주 중 판결을 내릴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삼성은 소송이 시작되면서 8월까지 갤럭시탭 10.1의 판매를 보류키로 하다 이달 말까지 보류 기간을 연장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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