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보안서비스 '아이나비 세이프' 출시

머니투데이 김상희 기자 | 2011.09.27 09:07
내비게이션 제조업체 팅크웨어(대표 김진범)는 보안업체 KT텔레캅과 계약을 맺고 개인보안서비스 '아이나비 세이프'를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아이나비 세이프 전용 단말기는 목걸이 형태로 출시된다.

단말기 전면에는 카메라가 탑재돼 있어 위험상황이 담긴 동영상, 위치정보 등을 이동통신망을 통해 실시간으로 보호자에게 알려준다.

또 위험상황 발생 시 단말기의 SOS버튼을 누르거나 단말기에 충격이 감지되면 보안업체에 즉시 신고 된다.


보호자는 아이나비 세이프 전용 애플리케이션과 웹사이트를 통해 단말기 소지자의 위치와 이동경로, 주변 동영상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아이나비 세이프는 아이나비만의 차별화된 기술력과 특허 보유 등 핵심경쟁력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며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차별화된 토털솔루션을 제공해 개인보안 비즈니스에서도 우위를 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아이나비 세이프 단말기 및 서비스는 11월 중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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