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막판 낙폭 재확대..코스피 3%-코스닥 8% 폭락

머니투데이 임지수 기자 | 2011.09.26 14:42
주식시장이 막판 낙폭을 확대 하며 다시 일중 저점 수준으로 밀렸다.

26일 오후 2시4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52.32포인트(3.08%) 급락한 1645.12를 기록 중이다. 코스닥지수는 낙폭이 더욱 커 38.02포인트(8.51%) 폭락한 408.49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증시는 주말새 급락세가 멈춘 해외증시 영향으로 오름세로 출발했으나 곧 하락반전한 뒤 낙폭을 키워 코스피지수가 1644선까지 밀리기도 했다.

이후 하락 때 만큼 빠른 속도로 낙폭을 만회해 보합권까지 올라섰으나 장마감을 앞두고 다시 낙폭을 키우는 모습이다.


거래소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1777억원, 2591억원 순매도 중이며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87억원 매도우위다.

한편 환율은 20원 이상 올라 1190원을 목전에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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