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메트로, 계양 등 12개역 ‘수유실 설치’

머니투데이 인천=윤상구 기자 | 2011.09.22 17:14
“엄마와 아기가 편안한 인천메트로 수유실로 오세요.”

인천메트로(사장 이광영)는 12개 역사에 수유실 설치를 완료하고 오는 26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22일 밝혔다.

설치역은 △계양 △박촌 △임학 △계산 △부평구청 △부평시장 △부평 △인천시청 △예술회관 △인천터미널 △동춘 △동막 등이다.

수유실에는 △3인용 수유소파 △기저귀교환대 △전자레인지 △냉온수기 △파티션을 비롯해 다양한 용품들이 비치돼 있다.


이로써 인천메트로 전체 29개역 가운데 송도 6개역을 포함 총 18개역에 수유실이 마련됐다.

이광영 사장은 “고객들이 청결하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마음 놓고 수유할 수 있도록 수유실 관리에 힘쓰겠다”며“아직 설치되지 않은 역사는 내년까지 완료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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