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은 지난 21일 인천 송도사옥에서 주부자문단인 '더 샤피스트(The Sharpist)' 5기 출범식을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더 샤피스트'는 포스코건설 주택브랜드인 '더샵'에 사람을 뜻하는 '~ist'를 결합한 합성어로, 지난 2008년부터 주고객층인 주부들이 원하는 주거공간을 창조하기 위해 건축, 인테리어, 디자인 관련 경력이 있는 30∼50대 주부들로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매달 2차례 정기모임, 온라인 의견교류 등을 통해 입주단지 답사, 모델하우스 조사분석, 새로운 디자인 품평, 신규 아이디어 제안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더 샤피스트의 의견을 수렴한 상품을 개발, 실제 아파트 단지에 적용해 고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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