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제주도서 신입사원 수련대회 진행

머니투데이 이군호 기자 | 2011.09.22 11:31
↑현대건설과 계열사 신입사원 439명이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제주도 표선해수욕장 일원에서 '2011 신입사원 수련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신입사원들은 표선해수욕장에서 씨름, 줄다리기, 수중기마전 등 해변체육대회를 치르는 한편 한라산 등반으로 도전정신과 자신감을 함양하게 된다.
현대건설은 신입사원들의 한마당 축제인 '2011년 신입사원 하계 수련대회'를 이달 23일까지 제주도에서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신입사원 수련대회는 현대건설(258명)을 비롯해 현대엔지니어링(173명), 현대종합설계(4명), 현대스틸산업(2명), 현대C&I(2명) 등 총 5개사 신입사원 439명이 참여했다. 김창희 부회장을 비롯해 현대건설과 계열사 임원 18명도 참가했다.

신입사원들은 지난 21일 입소식에 이어 표선해수욕장에서 공식적인 수련대회 행사로 씨름, 줄다리기, 수중기마전 등 해변체육대회를 시작하며 단합과 화합의 정신, 끈끈한 동지애를 키웠다.


22일에는 한라산 등반을 통해 도전정신과 자신감을 함양하고 저녁에는 조별로 준비한 퍼포먼스 공연을 펼치는 한편 단합의 시간을 갖고 글로벌 리더 도약의 주역이 될 것을 다짐한다.

올 1월 입사한 현대건설 신입사원들은 기술직과 사무직군으로 나뉘어 국내 현장과 본사, 계열사에서 설계, 견적, 공무, 시공 등 분야에서 실무교육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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