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역세권 도림동 '도림아트자이' 836가구 공급

머니투데이 송지유 기자 | 2011.09.22 09:58

GS건설, 다음달초 모델하우스 열고 첫 선…전용 59~143㎡ 297가구 일반분양

↑서울 영등포구 도림동 '도림아트자이' 투시도ⓒGS건설
GS건설이 서울 영등포구 도림동에 들어설 '도림아트자이'의 모델하우스를 다음 달 초 대치동 자이갤러리 내에 열고 분양몰이에 나선다.

'도림아트자이'는 지상 최고 31층 8개동 규모며 총 836가구로 이뤄진다. 이중 일반분양분은 전용면적을 기준으로 △59㎡ 15가구 △84㎡ 212가구 △120㎡ 31가구 △143㎡ 39가구 등 297가구다.

지하철 1호선 영등포역과 1·2호선 환승역인 신도림역 사이에 위치한 더블역세권 아파트다. 신안산선(안산-서울역)과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인천 송도-서울 청량리)가 추가로 개통되면 4개 노선이 통과하는 '쿼드러플 역세권'으로 변모할 예정이다.

주변에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타임스퀘어 등과 디큐브시티, 테크노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쇼핑몰이 밀집돼 있다. 입주민 커뮤니티시설인 자이안센터에는 스크린골프장을 포함한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등이 들어선다.


GS건설의 친환경 미래주택 기술인 '그린스마트'의 일부 아이템이 적용돼 환경친화적 디자인 아파트로 건립될 예정이다. 계약자가 마루판의 색상과 아트월타일, 벽지디자인, 욕실 포인트타일, 조명기구 등을 2가지 스타일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

GS건설 관계자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만큼 공급가는 합리적 수준에 책정할 예정"이라며 "이달 중순부터 주택법 개정으로 서울 강남3구를 제외한 서울의 분양가상한제 아파트의 전매제한이 3년에서 1년으로 완화될 예정이어서 전매에 대한 부담도 크게 줄어들게 됐다"고 말했다.

문의:(02)3453-5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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