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세계경제성장률 4.0% 하향 조정

이애리 MTN기자 | 2011.09.21 10:27
국제통화기금,IMF가 올해 전세계 경제성장률(GDP) 전망치를 기존 4.3%에서 4.0%로, 내년 전망치도 4.5%에서 4.0%로 내려잡았습니다.




IMF는 '세계경제전망'에서 전세계 경제가 새로운 위험국면에 진입해 있다며, 세계경제 상황이 몇 달 전에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취약한 상태라고 진단했습니다.


또 한국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4.5%에서 0.5%포인트 낮춘 4.0%로,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기존 전망치보다 0.2%포인트 오른 4.0%로 수정했습니다.

IMF는 지난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다소 회복세를 보였던 세계경제가 미국의 경기침체와 유로존 재정위기로 다시 어려운 상황에 놓였고, 이들 국가의 불확실성이 전세계로 확대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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