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 계양 센트레빌 2차 710가구 분양

머니투데이 조정현 MTN기자 | 2011.09.21 08:51
동부건설은 다음달 초 인천 계양구 귤현동에 '계양 센트레빌 2차' 710가구를 분양한다고 밝혔습니다.

전용면적 84~145㎡의 다양한 면적형으로 구성되며, 지난해 12월 먼저 분양한 1차와 더하면 모두 26개동, 1,425가구의 대단지입니다.

분양가는 3.3제곱미터 당 평균 1,080만 원에 책정될 전망입니다.

인천공항철도 계양역과 인천지하철 1호선 귤현역과 가까워 서울역이나 여의도역까지 25분 안에 갈 수 있습니다.

다음달 개통하는 경인아라뱃길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아파트 단지에서 경인아라뱃길까지 자전거 도로로 연결돼, 서해에서 한강까지 자전거로 달릴 수 있도록 설계됐습니다.


단지 내엔 총 2,700대의 자전거 주차공간이 조성되고 자전거 세차와 정비, 검진실을 갖춘 '바이크 스테이션'이 설치됩니다.

난방에너지 40%를 절감할 수 있는 건물에너지효율 1등급 예비인증과 '범죄예방디자인(CPTED)' 인증도 획득했습니다.

또 장애인도 생활에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설계돼 공동주택 최초로 '장애물없는 생활환경(Barrier-Free)' 심의를 통과했습니다.

견본주택은 오는 30일 인천지하철 1호선 부평시장역 2번 출구 인근에 개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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