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여진이 임신 소식을 깜짝 공개했다.
김여진은 20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배철수의 음악캠프' '동화 읽어주는 여자' 코너에 출연해 "늦은 나이에 첫 아이를 갖게 됐다"며 임신사실을 고백했다.
지난 2004년 MBC 김진민 PD와 결혼한 김여진은 결혼 7년 만에 아이를 갖게 됐다.
김여진은 "임신 초반이라 몸이 안 좋아서 주변에 바로 알릴 수 없었다"면서 "이젠 알려도 될 때가 된 것 같다. 태교를 위해 가급적 뉴스를 안 보고 있다"라고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청취자들은 "임신 축하드려요" "태교 잘하시고 건강한 아이 낳으세요" 라며 축하인사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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