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들은 이날 “안전하다고 할 때는 언제고 이게 무슨 일이냐. 내 돈 돌려 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일부 고객들은 예금보험공사 직원들과 몸싸움을 벌이는 등 험악한 분위기가 연출되기도 했다.
예금보험공사 관계자는 “오는 22일부터 가지급금을 2000만원 한도 내에서 먼저 지급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예금보험공사는 오는 21일까지 하루 4회씩 예금자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고 향후 일정 등을 알려 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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