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조정 저축은행 불법 대출 대거 적발

권순우 MTN기자 | 2011.09.19 10:35
저축은행 구조조정 과정에서 대주주 부당 여신 등 불법대출이 대거 드러났습니다.



에이스 저축은행은 수도권 부동산 사업장 두 곳에 전체 여신 한도의 70%에 달하는 6,000억원을 대출 했고 토마토, 제일 저축은행도 과도한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 대출을 했다가 부동산 경기 침체에 따른 부실을 견디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재성 금융감독원 부원장은 "동일 차주 신용 대출 한도 위반 등 불법 사례들이 많이 밝혀졌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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