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1~8월중 신규주택 가격 6.6% 하락

머니투데이 베이징=홍찬선 특파원 | 2011.09.18 13:10
중국의 수도인 베이징시 신규주택 가격의 지난 1~8월 중 평균가격은 ㎡당 1만3874위안(235만8500원)으로 전년동기(1만4847위안)보다 6.6% 하락했다.

베이징시 부동산거래관리 홈페이지 통계에 따르면 1~8월 중 신규주택 거래량은 5만호로 전년동기의 85.8%에 불과했다. 이중 보장형주택 거래는 1만8000호로 29.9% 증가했다.


베이징시 부동산 정책담당자는 “지난 1월부터 시행된 부동산 구매억제 정책 등으로 거래가 크게 줄면서 가격을 내려 거래를 늘리려는 부동산 개발업자가 늘고 있어 부동산 값은 더욱 하락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베스트 클릭

  1. 1 손흥민 돈 170억 날리나…'체벌 논란' 손웅정 아카데미, 문 닫을 판
  2. 2 "시청역 사고 운전자 아내, 지혈하라며 '걸레' 줘"…목격담 논란
  3. 3 "네가 낙태시켰잖아" 전 여친에 허웅 "무슨 소리야"…녹취록 논란
  4. 4 G마켓, 소규모 셀러 '안전보건 무료 컨설팅' 지원
  5. 5 "손흥민 신화에 가려진 폭력"…시민단체, 손웅정 감독 비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