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앱]스마트 운전도우미 앱 '카루'

머니투데이 박효주  | 2011.09.16 15:39
■CaroO(Android)
■스토어=안드로이드 마켓(무료)
■개발사=포키비언

- 블랙박스
- 마이카 서비스
- 녹화된 영상 바로 재생

업계 처음으로 스마트폰 기반 블랙박스를 개발해 보급했던 포키비언에서 블랙박스를 비롯해 더 포괄적인 서비스를 하는 앱 'CaroO(카루)'를 출시했다. '카루'는 블랙박스 및 차량진단, 경제운전 가이드 등의 기능이 추가된 스마트 운전 도우미 앱이다.

메뉴는 마이카, 블랙박스, 지도로 구성돼있다. 블랙박스 기능은 스마트폰의 GPS와 각종 센서 및 카메라를 활용한 기능으로 차량 전면을 녹화할 수 있다. 녹화된 영상은 앱 초기화면의 '재생' 메뉴를 통해서 확인 가능하다.

마이카 서비스는 별도의 블루투스 진단장치를 차량에 부착하면 이용할 수 있는 메뉴로 '카루' 앱과 연결하면 OBD-II(배출가스 자기진단장치)표준 정보를 이용해 차량의 고장진단, 연비측정, 상태정보수집 및 경제운전가이드 등의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게다가 진단장치를 이용하면 차량의 심각한 파손여부도 쉽게 확인할 수 있어 블랙박스 기능과 함께 사고 판단에 더욱 정확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지도 메뉴에서는 차량의 주행경로를 기록하고 확인하는 메뉴이다. 향후에는 소셜 드라이빙의 서비스가 들어갈 메뉴이기도 하다.

현재 앱 출시를 기념하기 위해 포키비언 카페((http://cafe.naver.com/pokevi/384)에서 '차량거치대+진단장치'를 주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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