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11일 오후 4시께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 촬영소사거리에서 장안동 방면으로 가던 262번 시내버스와 장안시장 방면으로 향하던 1218번 시내버스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탑승해 있던 승객 18명이 가벼운 상처를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시내버스 운전자를 상대로 교통법규 위반 여부 등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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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심 시내버스 충돌…십여명 부상
머니투데이 정영일 기자 | 2011.09.11 20:55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시내버스끼리 충돌, 십수명이 부상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11일 오후 4시께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 촬영소사거리에서 장안동 방면으로 가던 262번 시내버스와 장안시장 방면으로 향하던 1218번 시내버스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탑승해 있던 승객 18명이 가벼운 상처를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시내버스 운전자를 상대로 교통법규 위반 여부 등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11일 오후 4시께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 촬영소사거리에서 장안동 방면으로 가던 262번 시내버스와 장안시장 방면으로 향하던 1218번 시내버스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탑승해 있던 승객 18명이 가벼운 상처를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시내버스 운전자를 상대로 교통법규 위반 여부 등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