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국민MC 강호동의 '쓸쓸한 퇴장'

머니투데이 임성균 기자 | 2011.09.09 18:23


개그맨 강호동이 '과소납부' 관련해 9일 서울 마포구 서울가든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최근 세금 문제와 관련 입장을 밝히고 퇴장하고 있다. 강호동은 전격적으로 연예계 은퇴를 선언했다.


국세청이 강호동에 대해 5개월간의 세무조사를 실시한 결과 소득 신고 내역 중 세금이 과소 납부됐다며 수억원의 추징금을 부과해 파장이 일어나자 강호동은 이에 지난 5일 소속사를 통해 공식 사과하고 추징된 세금을 성실히 납부하겠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법 절차에 따라 성실히 국민의 의무를 이행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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