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임대주택사업자 등록 기준을 완화한 '8.18 전·월세 안정화 방안'을 발표한 이후 오피스텔에 관심갖는 투자자들이 증가하고 있다. 임대사업자로 등록하면 양도소득세를 비롯해 종합부동산세 등 각종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만큼 소액 투자가 가능한 오피스텔 경매물건에 눈길을 돌려볼 만하다.
최초감정가는 1억3000만원. 1회 유찰돼 이번 경매는 1억400만원에 시작한다. 지하철 5호선 답십리역, 2호선 용답역이 걸어서 5∼10분 거리다. 내부순환도로, 동부간선도로, 강변북로 등 이용도 수월하다.
감정가 1억7500만원에서 1회 유찰돼 이번 경매 최저입찰가는 1억4000만원이다. 지하철 1호선 수원역, 영동고속도로 북수원IC 등이 가깝다. 홈플러스, 갤러리아백화점, 인계예술공원 등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인천 남동구 간석동 240-1 '아트폴리스' 전용 63㎡는 21일 인천지방법원 경매1계에서 입찰이 열린다. 감정가 1억6000만원에서 2회 유찰돼 이번 경매는 7840만원에 시작한다.
경기 시흥시 정왕동 2164-2 '메가폴리스' 전용 42㎡는 22일 수원지법 경매8계에서 입찰이 진행된다. 최초감정가는 7500만원. 1회 유찰돼 이번 경매 최저입찰가는 6000만원이다.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3가 558-3 '더파크365' 전용 63㎡는 29일 서울남부지방법원 경매7계에서 입찰이 부쳐진다. 감정가 2억6000만원에서 1회 유찰돼 이번 경매 최저입찰가는 2억8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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