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클루넷, 'SW+안 교수 효과 끝?' 사흘째 급락

머니투데이 김성호 기자 | 2011.09.09 09:08
클루넷이 사흘째 급락세다. 소프트웨어 및 안철수 수혜주로 꼽히며 연일 강세를 보이던 클루넷이 재료 소진과 함께 주가가 하락세로 전환한 모습이다.

9일 오전 9시 3분 현재 클루넷 주가는 전일보다 0.58% 내린 2070원을 기록 중이다. 거래량은 22만주로 키움, 미래에셋증권 창구를 통해 매도 물량이 쌓이고 있다.

클루넷은 지난달 19일 상한가를 시작으로 같은 달 22일 안철수연구소와의 보안공동사업 체결 소식이 더해지면서 주가가 5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후 국내 소프트웨어 사업 강화 소식과 안철수 교수의 서울시장 출마 이슈에 힘입어 주가가 연일 강세를 이어갔으나 최근 재료들이 소멸되면서 주가도 동반 하락 중이다.

특히, 안 교수가 서울시장 출마를 포기하면서 지난 7일 이후 이틀 연속 하한가를 기록했으며, 이날도 10%넘는 급락세를 연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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