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베네는 "고의적으로 주휴수당을 미지급한 것은 아니지만 관련법규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책임을 인정하고 이를 개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우선 직영점에서 근무하는 시간제 근로자에 대해 주휴수당을 일괄 지급할 것을 약속하고 이에 대한 산출작업에 들어갔습니다.
한편, 스타벅스나 커피빈 등 다른 커피프랜차이즈 업체들은 아직 주휴수당 지급여부를 결정하지 못했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이들 커피전문점을 대상으로 이번달 23일까지 노동관계법 위반 여부를 긴급 점검한다고 밝혔습니다.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