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의 관계자는 폴슨의 폴슨&코가 운영하는 최대펀드인 어드밴티지 플러스 펀드가 주식 시장이 요동쳤던 지난달에만 15% 손실을 입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같은 기간 S&P500 지수는 5.7% 떨어졌다.
폴슨은 2012년 말께는 미국 경제가 회복된다는 데 베팅했으나 이 예상이 빗나가면서 큰 손실을 입게 됐고 명성과 투자능력에 대한 신뢰에도 흠이 생겼다.
이에 따라 폴슨은 경기회복시 수혜주로 기대를 모았던 뱅크오브아메리카 지분을 줄이는 등 입장을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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