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연방은행 12곳 중 7곳 "기업여건 악화"-베이지북

머니투데이 김성휘 기자 | 2011.09.08 03:30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는 7일(현지시간) 베이지북 보고서에서 "미국 경제가 완만한 속도로 확장하고 있지만 일부 지역에선 둔화된 경제활동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미국 12곳의 연방준비은행 가운데 7곳은 비즈니스 여건에 대해 이전 조사 때보다 부정적인 시각을 제시했다.


베이지북은 "최근 주식시장의 변동성과 경제 불확실성 증대로 인해 많은 지점(지역 연방은행)들이 단기 경제전망을 낮추거나 보다 신중해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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