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고덕 보금자리주택 건설 취소해야"

조정현 MTN기자 | 2011.09.07 12:47
보금자리 주택 건설을 놓고 과천시에 이어서 서울 강동구가 정부에 규모 축소를 공식 요구하는 등 지방자치단체의 반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서울 강동구는 지난 5월 지정된 고덕과 강일3ㆍ4 보금자리주택 후보지를 축소해 줄 것을 국토해양부에 요구했습니다.


강동구는 관내에 보금자리주택이 집중된 만큼, 고덕지구에 들어설 보금자리 3천 가구를 취소해, 보금자리주택 규모를 당초 만 2,300가구에서 9천 가구 수준으로 축소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지하철 9호선을 연장해 5호선과 연계해 고덕동과 상일동, 하남시 일대의 교통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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